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천연가스 저상버스를 포함한 4종의 아시아 프리미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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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리미엄 버스 특유의 감성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만(MAN) 라이온스시티 천연가스 저상버스'는 국내 저상버스 중에서 가장 긴 차체 길이(12m)를 갖춰 최대 90명(유럽기준)의 탑승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 유일의 3개의 출입문을 갖춘 게 특징으로 일부 출입구만 낮은 로우-엔트리(Low-Entry) 버스와는 달리 통로 바닥 전체가 낮은 완전한 형태의 저상버스로 승객들의 빠르고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또 버스 중간에 위치한 출입구에는 차체와 보도 사이를 연결해주는 자동경사판과 탑승자 쪽으로 차체가 최대 80㎜까지 낮아지는 닐링 시스템(Kneeling System)을 적용해 교통약자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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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좌석, 적재적소에 안전바와 손잡이를 배치한 여유로운 입석 공간은 편안하고 안전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2개의 휠체어를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으로 휠체어와 유모차를 끄는 승객도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 구역에는 4개의 USB 충전포트가 있어 승객들은 이동 중에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최대 40㎾ 전력의 냉난방 온도조절 장치는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주는 한편, 버스 내부의 중앙 부분과 양쪽 창가의 공기 흐름을 분리함으로써 내부 습기로 인한 '김 서림' 현상을 빠르게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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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더욱 엄격해진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C 기준을 충족하는 천연가스(CNG) 엔진을 탑재해 최고 310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6단 ZF 자동변속기와 전자제어 제동 시스템(EBS), 안정성제어·전복 방지 시스템(ESP) 등을 장착했다.
한편, 이날 공개한 만 천연가스 저상버스는 경기도 김포 지역 노선 내 우선 도입을 위해 납품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이르면 연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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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는 만 천연가스 저상버스 외에도 유로6C 기준에 대응하는 뉴 MAN TGX 640마력 트랙터, 뉴 MAN TGS 500마력 덤프트럭, 뉴 MAN TGM 290마력 중형 카고트럭 등 3종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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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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