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제임스 맥어보이의 훈훈한 미담이 공개됐다.
3월7일 영화 ‘23 아이덴티티(감독 M. 나이트 샤말란)’의 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와 관련된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던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는 심리 스릴러로, ‘식스 센스’ ‘싸인’ 등을 연출했던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어두운 지하실에 갇힌 상황을 연기해야 했던 3명의 소녀들은 강도 높은 촬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제임스 맥어보이가 직접 보호자를 자청하며 힘든 촬영 현장 속에서 아역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자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케이시를 연기하는 안야 테일러 조이는 한 인터뷰에서 “제임스 맥어보이가 촬영하는 동안 농담도 하며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었다”며, “그는 최고의 연기 선생님이었고, ‘23 아이덴티티’는 무엇과 비교 불가능한 최고의 연기 수업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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