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림 인턴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이주영 감독이 이창동 감독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월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주영 감독은 “이번에 이창동 감독과 함께 시나리오 연구, 개발을 하면서 영화에 대한 생각이나 기준이 많이 바뀌었다”며 “정말 존경하는 스승님이다. 새해에도 ‘싱글라이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문자가 왔다. 영화 시사회에 초청해서 꼭 인사드리고 싶다”고 스승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편 영화 ‘싱글라이더’는 2월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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