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비디오스타’에서 구준엽이 MC 박소현과의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글로벌 프린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구준엽이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찍은 박소현과의 키스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박소현과 함께한 격렬했던 키스신이 일주일동안 머릿속을 맴돌았다며 자신의 마지막 키스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소현은 “말도 안 된다”며 구준엽이 클럽에서 여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구준엽이 누군가와 키스를 하고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소현의 폭로에 당황한 구준엽은 연신 “기억이 안 난다”며 ‘박소현 코스프레’를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보고 MC들은 구준엽에게 ‘매일 키스하는 남자(매키남)’이라고 이름 붙였다는 후문.
더불어 구준엽은 클럽에서 여성에게 대시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구준엽은 박소현의 손목을 덥석 잡는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박소현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테이블 위로 안아 올리는 등 구준엽의 박력 넘치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구준엽은 중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을 때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자신을 보기 위해 중국 서열 8위인 여성이 전세기를 타고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그 여성분을 만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준엽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금일(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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