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2002년식 모터사이클 소유자를 대상으로 '2002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할리데이비슨코리아를 통해 정식 출고된 2002년식 모터사이클로 앞∙뒤 타이어어 앞∙뒤 브레이크 패드, 오일 3종(엔진, 미션, 프라이머리), 필터 2종(엔진오일필터, 에어필터) 등 총 9종 부품 무상 점검 및 교체, 기본점검 1회를 포함한다. 무상교체 외 부품을 교체가 필요한 경우 15년 전인 2002년 가격을 적용한다.
리프레시 서비스는 강남점과 용인점, 일산점, 대구점, 대전점, 광주점, 부산점에서 진행하며,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코리아의 리프레시 서비스는 2014년부터 실시됐으며 올해 4회째를 맞았다. 매년 15년 주기의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대상으로 점검 및 교체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기획]내수전망②-기아차 '한 템포 쉬어가는 시기'
▶ 한불모터스, 판매사 교체...메가딜러로 재편
▶ 메르세데스-AMG, 1,000마력 하이퍼카 만드나
▶ 토요타, 멕시코 공장 증설 두고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