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판도라’ 티저 포스터가 화제다.
국내 최초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사상 초유의 재난 현장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무너져 내린 발전소와 하늘로 치솟는 검은 연기, 모든 것이 파괴된 현장에서 대한민국에 사상 초유의 재난 상황이 발생했음을 암시한다.
또한 폐허 속에서 절규하는 재혁(김남길)의 모습은,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재난에 대한 두려움과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들의 사투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체르노빌, 후쿠시마 그리고...대한민국’이라는 카피와 이미지만으로도 느껴지는 압도적인 스케일이 ‘판도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판도라’는 451만 관객을 동원한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이 연출, 4년간의 기획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탄탄하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초대형 스케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베테랑’ 촬영, ‘부산행’ 시각효과, ‘변호인’ 음악 등 최고의 제작진의 참여까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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