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은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서강준이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밝혔다.
10월25일 오후 서울시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 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서강준은 “극중 차영준 역할과 실제로 비슷한 면이 많았다. 결정 장애가 조금 심한데 영빈이도 본인의 주관보다는 평소 사소한 일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맞춰주는 경향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친구들이 가고 싶은 데가 있으면 가고, 먹고 전부 맞춰주다가 본인이 욕심나는 배역에만 고집부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는 오는 11월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