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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 돌스’ 저주 받은 인형이 찾아온다...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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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워리 돌스’의 메인 포스터가 화제다.

영화 ‘워리 돌스(감독 패드레이그 레이놀즈)’가 불길한 인형의 저주를 연상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워리 돌스’는 연쇄 살인범 헨리를 검거하면서 범행 현장에서 발견한 주술 인형이 우연히 형사 맷의 딸 클로에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서 끔찍한 사건 사고들이 벌어지는 저주의 인형에 관한 공포 영화.

이런 가운데, ‘워리 돌스’가 공개한 포스터는 마치 피로 그린 것만 같은 연쇄 살인범 헨리의 표식이 그려져 있고, 그 안에 악마의 형상과도 같은 소름 돋는 얼굴이 나타나 있어 인형의 저주에 얽힌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자극시킨다.

포스터 속 ‘그 인형을 만지는 순간, 모두 죽는다’는 메인 카피는 저주가 깃든 인형 때문에 한 마을이 피로 물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의 섬뜩한 분위기를 암시한다. 이어 ‘피할 수 없는 잔혹한 저주’는 과연 무엇 때문에 생겨난 것인지, 어떻게 하면 이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영화 ‘워리 돌스’는 오는 10월27일 극장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퍼스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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