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럭키’ 캐릭터 포스터 4종이 화제다.
초특급 반전 코미디 ‘럭키(감독: 이계벽)’가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의 캐릭터 포스터 4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생이 뒤바뀐 두 남자 유해진, 이준과 함께 스토리의 키를 쥐고 있는 조윤희, 임지연의 새로운 모습이 담겼다.
한국의 콜린 퍼스라는 수식어를 얻은 유해진은 깔끔한 수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의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에 “제가 칼을 좀 잘 다루는 것 같습니다”라는 카피는 기억을 잃은 후 잠재되어 있는 킬러 본능을 일깨운다.
이준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그간 잘생긴 모습을 보여줬던 이전과 상반된 모습이다. “죽기 전에 딱 하루만 멋있게 살다 죽자”라는 카피는 모든 것을 포기한 무명배우를 표현, 그가 어떠한 삶을 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두 여배우의 캐릭터 포스터는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한다. 조윤희는 리나의 따뜻한 시선으로 기억을 잃은 형욱을 도와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신비로운 매력이 극대화된 임지연의 캐릭터 포스터는 의문의 여인 은주의 긴장한 표정을 통해 영화가 가진 비밀과 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초특급 반전 코미디 ‘럭키’는 오는 10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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