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함틋’ 김우빈과 배수지가 벚꽃엔딩을 선보인다.
김우빈과 배수지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 각각 최고 한류 배우이자 가수 신준영 역과 생계형 다큐PD 노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회 방송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이 윤정은(임주은)에게 프러포즈로 환심을 산 뒤, 노을(배수지)을 향해 아버지 뺑소니 사건을 실토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재회 장면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됐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새하얀 벚꽃 잎들 속에서 김우빈은 배수지의 무릎베개를 하고 누운 채 한 편의 그림 같은 자태를 선보인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애틋한 감성을 자아낼 전망이다.
제작사 측은 “보고만 있어도 환상적인 두 사람이 만개한 벚꽃처럼 조화를 이뤄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가슴 아린 감정을 200%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2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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