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풍성하고 깊은 눈매를 연출해주는 특별한 뷰티 팁!
첫인상을 결정짓는 눈은 메이크업 방식에 따라 우아하고 고혹스럽게 혹은 귀엽고 청순하게 변신이 가능하다. 진한 컬러로 눈언저리에 음영을 진하게 넣을수록 강한 카리스마를 연출할 수 있고 핑크, 오렌지 등 밝은 컬러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하면 산뜻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드라마에서 눈빛 연기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배우 서현진과 채정안은 선명하게 속눈썹을 표현해 또렷하게 눈매를 잡고 부담스럽지 않고 수수한 느낌을 위해 마스카라를 옅게 칠했다.
>> 또렷한 눈매, HOW TO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청초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인 서현진과 SBS ‘딴따라’에서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으로 출연한 채정안은 옅은 아이라인을 그린 후 속눈썹을 한올 한올 살려 그윽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처럼 청순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마스카라를 뭉침 없이 가볍게 바르도록 해야 한다. 단 브러스에 적당량을 묻혀 살짝 쓸어올리듯 끝부분에 사용하고 뿌리쪽으로 깊게 파고들지 않도록 주의할 것. 수정 시 처음처럼 덧바르면 쉽게 뭉칠 수 있으므로 두드리듯 바르도록 하자.
>> 깊은 눈매, 섀도우로 음영 넣기
아이섀도우는 메이크업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 포인트다. 컬러가 밝을수록 가볍고 산뜻한 인상을 연출해 더운 계절에는 많은 여성이 화사한 핑크톤을 애용하고 있고 화려함이 필요할 때는 다크 한 색상을 사용해 눈매를 고혹적이게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속눈썹에 진하게 C컬을 넣고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칠해 풍성하게 결을 만들면 화려한 캣츠 아이를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뷰티 에디터가 추천하는 잇(IT) 아이템!
1 이니스프리 ‘스키니 마스카라 라인’(Skinny Mascara Line)에는 기존 ‘롱롱카라’(Longlong Cara), ‘꼼꼼카라’(Micro Cara)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볼륨카라’(Volumecara)가 추가됐다. 인형같이 또렷한 이목구비 연출에 제격이며 깔끔하게 볼륨을 업(UP) 시켜주는 아이템이다.
2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아이 펜슬’(Double Wear Eye Pencil)는 번짐이 적어 유분기 많은 피부 타입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3 이니스프리 ‘스키니 픽서카라’(Skinny Fixercara)는 뷰러로 올린 속눈썹을 강력하게 고정해주어 마스카라 사용 시 함께 쓰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딴따라’ 홈페이지, tvN ‘또 오해영’ 홈페이지, 이니스프리, 에스티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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