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내일도 승리’ 전소민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4월28일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오승열)에서 타이틀롤 한승리 역을 맡아 7개월여 동안 달려온 전소민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중 한승리는 이름처럼 어떤 고난과 역경도 씩씩하게 헤쳐나가 승리하는 캐릭터다. 한승리는 끝없는 갈등에 눈물짓고 힘들어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갖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
전소민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내일도 승리’는 자체 최고 시청률 15.7%을 기록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전소민은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을 통해 “벌써 7개월의 촬영이 끝났다.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만남의 기쁨이 벌써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좋은 선배님들과 동료 분들 그리고 열정적인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전소민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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