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월30일 에이프릴 멤버들은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스카우트 대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멤버들은 위촉식에서 “평소 경험 해 보고 싶었던 스카우트활동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스카우트에 대해서도 많이 알리고, 더 활발한 활동으로 에이프릴 하면 스카우트가 떠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스카우트연맹 대원 및 지도자 50여명이 참석, 에이프릴과 함께 퀴즈, 게임, 안무 배워보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위촉식 종료 후에는 멤버들이 직접 참가한 대원들에게 사인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스카우트 대원에게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에이프릴은 데뷔곡 ‘꿈사탕’으로 데뷔 첫 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으며, 사랑을 고백하는 용기 있는 소녀를 노래한 ‘무아(Muah)’, 따뜻한 감성의 겨울 노래 ‘스노우맨’ 등을 발표하며 주목 받는 신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에이프릴은 현재 4월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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