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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조여정, 첫 촬영현장 공개…‘다채로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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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베이비시터’ 조여정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3월8일 KBS2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극본 최효비, 연출 김용수) 측이 신비로우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조여정의 첫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순수하면서도 우아함이 느껴지는 복장에 청순한 미모, 맑고 빛나는 동안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줍은 듯 웃고 있는 조여정의 미소에서는 행복감이 묻어난다. 하지만 다른 사진 속 누군가를 보고 놀라는 듯한 불안한 눈빛은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완벽한 뒤태의 조여정이 살며시 고개를 돌리는 모습에서는 서늘한 기운이 뿜어지고 있는 듯 해 미스터리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극중 조여정은 자신의 행복한 일상을 파괴하려고 하는 베이비시터(신윤주)와 흔들리는 남편(김민준)으로 인해 온실 속 화초 같은 순수하고 밝은 가정주부에서 급격히 심경변화를 겪는 인물인 천은주로 활약한다.

한편 ‘베이비시터’는 ‘무림학교’ 후속으로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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