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 ‘소울 쿡(SOUL COOKE)’ 앨범 스페셜 LP를 발매한다.
2월29일 소속사 산타뮤직 측에 다르면 브아솔이 지난 3집 스페셜 LP 발매에 이어 4집 ‘소울쿡’ 역시 스페셜 LP로 발매할 예정이다.
브아솔 측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이 아날로그적인 과거 음악이다 보니 그 감성을 살려줄 수 있는 매체가 좋다. LP가 갖는 따뜻함이 우리 브아솔이 항상 하고자하는 따뜻한 음악을 완성시켜주는 느낌이다. 이 따뜻한 감성을 팬들에게 온전히 전달해 줄 수 있는 매체가 LP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어 “3집 LP에는 1980, 90년대 성향의 음악이 주가 돼 담겨져 있고, 이번 4집에는 1970년대 음악들이 담겨 있어 LP 느낌과 더 잘 맞는다고 생각 한다. 그런 만큼 소장의 묘미가 더 배가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정규 앨범 발매 때마다 LP를 발매하고 싶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구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필리 소울 등 1970년대 소울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 이번 4집 앨범의 경우 그 시절 따뜻한 사운드가 LP를 통해 더욱 완벽히 재현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브아솔 4집 스페셜 LP ‘소울 쿡’은 내달 2일 오전부터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3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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