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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심주엽 이사, 소아암 환아에 2천만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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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휴젤 심주엽 이사가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소아암재단은 2월12일 성금 전달 행사를 마련해 휴젤 심주엽 이사로부터 성금을 받았다.

심 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소아암어린이들을 위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완쾌되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환아들의 쾌유를 빌었다.

이날 성금 행사에는 배우 김보성도 함께했다.  김보성은 지난 해에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삼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많은 선행으로 주목받아 왔다.

김 씨는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로드FC대회에도 출전 준비를 하고 있는 등 여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힘겹게 투병하고 있는 착한 어린이들이 소아암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주변 여러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환아들을 응원했다.

한편 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액 소아암 환아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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