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가화만사성’ 안효섭이 첫 촬영 대본 인증샷과 함께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2월10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안효섭이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1회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인증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안효섭은 ‘가화만사성’의 첫 회 대본을 들고 다양하면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4분할로 나뉜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는 모습, 대본을 바라보며 짓는 뾰루퉁한 표정 등 첫 촬영에 대한 설렘이 드러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안효섭은 인증샷과 함께 “안녕하세요. ‘가화만사성’에서 최철수 역할을 맡은 신인 안효섭입니다.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에 이어 ‘가화만사성’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요. 정말 좋은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영광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7일, 곧 최철수로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겸손한 소감과 포부를 덧붙였다.
극중 안효섭은 봉삼봉(김영철)이 운영하는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 '가화만사성'에서 삼봉의 수제자이자 여성들의 환호성을 한 몸에 받는 인기남 최철수 역을 맡는다. 철수는 새하얀 피부와 귀티 나는 외모, 완벽한 다비드 몸매를 소유한 인물로 한 눈 팔지 않고 한 결 같이 과묵히 제 할 일만 열심히 하는 ‘가화만사성’의 고급 인력이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氏 일가의 좌충우돌 이혼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 조금 더 이해하게 되는 봉氏 가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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