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동네의 영웅’ 윤태영 정만식 카리스마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월23일 첫 방송될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에서 각각 욕망 넘치는 사업가와 중앙정보국 팀장으로 등장하는 윤태영과 정만식은 등장 장면마다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극중 윤태영은 뉴욕 한국계 갱단에서 힘을 키워온 재미교포 2세이자 욕망을 불태우는 사업가 윤상민 역을 맡았다. 쇼핑센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고 마는 냉혈한으로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만식은 원칙주의자 중앙정보국 팀장 정수혁 역할을 맡아 바위 같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정만식은 원칙과 조직을 최우선으로 삼는 캐릭터답게 속을 알 수 없는 엄격한 표정으로 상대방을 압도한다. 극중 박시후(백시윤 역)가 과거의 일을 복수하기 위해 조직의 정보를 수집하고 다니자 원칙대로 맞서 조직을 수호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여간다.
한편 윤태영과 정만식이 주요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핵심 캐릭터로 극의 전개를 이끌어 갈 ‘동네의 영웅’은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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