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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서인국, 라쿤형제 비글력에 ‘멘탈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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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마리와 나’ 서인국이 마리 엄마에서 서데렐라로 전락했다.

12월23일 방송될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서인국이 라쿤을 졸졸 쫓아다니는 ‘서데렐라’로 전락해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된 ‘마리와 나’ 첫 회에서 진행된 마리아빠 면접 당시 서인국은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워 본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분위기를 물씬 풍겨 출연진과 제작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이날 라쿤 형제 빵꾸와 백야를 처음 만난 서인국은 상상을 초월하는 라쿤의 활동량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폭발적인 에너지로 끊임없이 일감을 투척하는 라쿤들과 서인국의 마지막 자존심을 담은 처절한 밀당이 계속된 것.

한편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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