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기자] 청룡영화제가 수많은 칭찬 속에 막을 내렸다. 공정한 수상으로 여러 사람에게 인정받았으며, 김혜수의 “청룡영화제, 상 참 잘 주죠?”라는 말은 화제가 됐다.
더불어 이번에도 역시 스타의 패션과 메이크업이 화제다. 스타 대부분이 파격적인 패션보다는 자신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국민 ‘귀요미’를 맡고 있는 박보영, 서신애, 김새론은 러블리한 이미지와 맞는 메이크업과 패션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끌었다. 함께 살펴보자.
박보영은 2015년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생선 인간’,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를 찍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그는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에 걸맞은 핑크톤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깔끔한 느낌을 줬으며 허리 부분의 포인트와 블링블링한 클러치는 패션이 밋밋하지 않게 도움을 줬다.
더불어 핑크 컬러 립은 드레스와 위화감 없이 어울렸으며 윤기 나는 물광 메이크업은 어리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더했다.
서신애는 2004년 서울우유 CF로 데뷔해 아역배우로 많은 활동을 하다가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에 신세경 동생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2013년엔 연기대상 아역상을 타기도.
그는 현재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베이비페이스인 덕분에 많은 이가 아직도 어리게 보는 경우가 많다. 실제 나이를 듣고 놀라는 이가 대부분일 정도.
영화제 당일 그는 귀여운 이미지와 알맞게 핑크 미니드레스를 선택했다. 올려묶은 머리는 귀여움을 더 강조시켰다. 핑크립으로 메이크업 포인트를 줘서 전체적으로 러블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김새론은 2010년 원빈과 함께 찍은 영화 ‘아저씨’가 흥행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 후로 ‘폭풍 성장’을 하며 어느새 어린아이에서 숙녀로 자랐다. 하지만 ‘아저씨’ 속의 이미지가 강해 아직도 귀여운 어린아이로 기억하는 이가 많다.
이날 김새론은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새하얀 드레스로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머리카락에 웨이브를 넣고, 아래로 내려 묶어 여성스러움까지 더했다. 더불어 나이에 맞는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전체적으로 조화를 잘 이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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