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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저우모터쇼에 중국형 스포티지 'KX5'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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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20~29일 열리는 2015 광저우모터쇼에 도심형 SUV 'KX5'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KX5는 스포티지의 중국 현지 이름이다. 중국 SUV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신형 스포티지를 발빠르게 투입한 것. 현지형 SUV KX3와 함께 판매증진을 이끌어 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신형 KX5는 내년초 중국 판매에 들어간다.






 새 차는 신형 스포티지를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라디에이터 그릴, 램프 그래픽, 휠 디자인 등을 변경했다. 여기에 텔레메틱스 시스템 유보, 열선 스티어링 휠, 2열 열선시트, 열선 아웃사이드 미러, 차선이탈경고 시스템, 후측방경보 시스템, 자동주차보조 시스템 등 고급 편의·안전품목을 갖췄다. 엔진은 1.6ℓ 가솔린 터보와 2.0ℓ 가솔린 등 2종이다.

 한편, 기아차는 광저우모터쇼에서 1,995㎡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25대의 차를 선보였다. 주요 전시차종은 신형 KX5를 비롯해 K2·K3·K4·K5 등 중국 양산차, K9·K7(현지명 카덴자)과 쏘렌토 및 신형 카니발 등 수입차, 쏘울 전기차와 K5 HEV 등 친환경차, K3S CTCC 레이싱카 등이다.

구기성 기자 ks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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