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2015 서울 전기자동차 에코랠리'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21일 열린다. 각 참가 팀들이 한강변 약 74㎞를 주행해 배터리 사용량이 가장 적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19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korearally.com)를 통해 가능하다. 차종에 관계없이 선착순 30팀(성인 2인 이상 1팀)을 모집한다.
한국닛산은 전기차 리프의 올해 서울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 사업 참여를 기념하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 아울러 전기차 인식 제고와 보급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한편, 리프는 지난 10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중인 '2015 서울시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기차 민간보급 공고일 이전 서울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본사 및 사업장이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법인·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닛산 강남, 서초, 강서, 용산, 송파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와 소비자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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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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