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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예체능’ 출연, 오랜만에 유도복 입으니 심장 뛰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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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 포토그래퍼 윤호준] 배우 최민이 첫 예능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민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를 언급하며 “심장이 뛰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실 첫 예능 출연이다. 예능 프로그램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불편하게 생각했는데 유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자체가 국제 경기장에서 실제 대회와 동일하게 진행되다보니 방송 촬영인지 실제 대결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또 최민은 중, 고등학생 시절 유도부 활동 경력을 언급하며 “오랜만에 도복을 입으니 심장이 뛰었다. 한동안 도복 입을 기회가 없었다. 20년 만에 도복을 입었어도 여전히 제 몸이 유도를 기억하고 있더라”고 밝혔다.

한편 최민은 17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이국적인 외모와 젠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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