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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새 싱글 ‘보이스앤걸스’ 7곳 차트 올킬…음원강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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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 새 싱글 ‘보이스앤걸스(Boy and Girls)’가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11월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코 솔로곡 ‘보이스앤걸스’가 공개됐다.

신곡 ‘보이스앤걸스’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뮤직 등 7곳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솔로 래퍼로서 지코의 입지를 확고하게 만들었다.

이번 타이틀곡 ‘보이스앤걸스’는 지코의 세련된 음악성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랫쳇기반의 청량감 넘치는 리듬과 지코 특유의 박자감 있는 래핑, 세련된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코가 기존 발표했던 트랙들과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지코는 대중성을 가미해 기존 자신이 갖고 있던 강렬한 이미지를 살짝 벗어나면서도 스스로가 지닌 고유의 색을 유지, 또 하나의 트렌디함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보이스앤걸스’ 외에도 지코의 힙합 크루 벅와일즈 수장 제이통(J-Tong)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날’이 수록됐다. (사진제공: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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