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의 첫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10월3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측은 강주은(신민아)의 친구이자 늘 주은에 대한 부러움과 열등감을 지니고 있는 노력형 미녀 변호사 오수진 역의 유인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첫 촬영을 앞두고 지적이면서도 도도한 변호사 오수진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과감하게 앞머리를 자른 모습.
도발적인 클레오파트라 단발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유인영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은 기꺼이 환호성을 내질렀다는 후문.
첫 촬영을 마친 유인영은 “첫 촬영 탓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현장 스태프들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현장 분위기가 좋다는 이야기는 이미 촬영 전부터 많이 들었는데, 막상 촬영장에 와보니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분위기를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촬영이 한결 수월해 질 것 같다, 너무 즐겁고 기대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11월1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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