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김선아가 씨제스엔터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0월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여인의 향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선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장르를 불문한 명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해온 김선아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7년 드라마 ‘방울이’로 데뷔한 김선아는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인공 김삼순 역으로 열연, 전국에 삼순이 열풍을 일으키며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시티홀’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 ‘복면검사’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 김선아는 ‘몽정기’ ‘위대한 유산’ ‘S다이어리’ ‘잠복근무’ ‘투혼’ ‘더파이브’ 등 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스크린까지 접수했다.
한편 김선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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