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근영, 생존형 파이터로 변신…‘잡히는 건 모두 무기’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마을’ 문근영 생존형 파이터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월21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 측은 처음 와본 낯선 환경에 생존형 파이터로 변신한 문근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발신인에 ‘아치아라’라고 적혀있는 편지 한 통을 발견한 뒤 아치아라에 오게 된 한소윤(문근영)은 마을의 여러 사건과 얽히게 되며 인생 최고의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동시에 여린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생존 본능을 드러내며 의외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삽을 든 채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빗속에 곡괭이를 들었음에도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공포심을 온 몸으로 표출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문근영이 또 한 번 혼란스러운 상황에 부딪힌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랬듯 침착히 중심을 잡고 진실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용감하고 대견한 그의 활약상이 펼쳐질 테니 많은 기대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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