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더폰’ 손현주가 스릴러 연기 비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월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더폰’(감독 김봉주) 주연 배우 손현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손현주는 “한국형 스릴러와 헐리우드 스릴러는 제작비도 그렇고 엄청난 차이가 있을 거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개인적로는 절실함과 두려움이 있다. 마지막 힘까지 다 해야 한다. 내 스스로 두려움과 절실함이 없으면 관객들이 외면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그런 절실함은 계속될 것이다. 그 절실함이 없어지는 순간 저는 연기를 그만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현주가 열연한 ‘더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과거를 바꾸기 시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로 10월22일 개봉된다. (사진제공: 호호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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