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중화대반점’ 이연복과 재야의 중식 고수들이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10월17일 첫 방송될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서는 한국 중식의 4대 문파 대가들이 출연해 중식 최강자를 향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4대 문파의 주인공은 각종 쿡방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이연복 대가를 비롯, 여경래, 유방녕, 진생용 대가 등 화려한 중화 요리 경력을 자랑하는 명인들.
방송에서 이연복 대가는 황금 비율의 신이라는 수식어답게 정확한 미각, 촉감으로 명품 요리를 선보인다. 또 인천 차이나타운의 거장 유방녕 사부는 전설의 불판장이라는 호칭답게 불맛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백년 가문의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해 호응을 이끌어낸다. 중국 대륙을 놀라게 한 칼 솜씨를 보유한 여경래 대가, 타고난 감각과 화려한 플레이팅 기술이 일품인 진생용 대가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12일에는 첫 방송에 앞서 네이버 현장 생중계가 진행됐다. 전 세계로 전파된 생중계에서는 4대 문파 대가들의 모습, ‘중화대반점’의 화려한 세트장,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은 한국 중식의 재발견과 화려한 부활을 콘셉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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