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5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한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볼보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차례 예산을 거쳐 선발된 138명이 21일 청평 마이다스 GC에서 진행한 결선대회에서 승부를 가렸다. 최종 결선 대회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한 2명에게는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파이널' 세계 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회사는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과 호텔 숙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월드 골프 챌린지는 볼보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988년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를 시작으로 올해 28회를 맞은 스포츠 이벤트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한 약 1,439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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