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이 캐릭터에 대한 도전을 언급했다.
9월1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호텔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종선 PD를 포함한 배우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문가영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장혁은 “사실 첫 사극 작품이 ‘대망’이라는 작품이었다. 그 당시에도 역할이 상인이었는데, 그때는 나이도 어리고 그 캐릭터를 닮기에는 너무 좁은 그릇을 가지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물론 지금도 커진 건 아니지만 그때보다는 아무래도 이해의 폭이 넓어져서 한 번 이 캐릭터를 품어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답했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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