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톰 크루즈와 레베카 퍼거슨의 오페라 하우스 탈출 영상이 화제다.
8월12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일사(레베카 퍼거슨)의 오페라 하우스 탈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 지붕에서 경찰들에게 쫓기는 에단 헌트와 일사의 긴박한 추격전으로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낭만적인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에 걸맞는 웅장한 배경음악이 깔리고, 추격을 피해 탈출을 시도하는 에단 헌트와 일사는 함께 손을 잡은 채 옥상 위를 아슬아슬하게 달려가 묘한 로맨스를 자아낸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한 손에 든 밧줄을 뒤로 하고 구두를 신은 일사를 위해 손을 내미는 에단 헌트, 그리고 그런 그에게 "슈즈 플리즈(Shoes Please)"라고 외치는 일사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던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반전을 준다.
또한 마지막으로 턱시도와 드레스를 갖춰 입은 채 과감히 서로를 마주 안고 라펠 하강을 하는 두 사람의 비주얼은 낭만적인 오페라 하우스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압도적인 액션으로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다양한 반응으로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으며 커플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캐스팅, 탄탄한 스토리, 유머 코드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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