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여심을 뒤흔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7월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에서는 최원(이진욱)이 17년 지기 오하나(하지원)에게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원은 밤새 하나를 위해 팔베개를 해준 것도 모자라 잠이 든 하나를 지긋이 바라보는가 하면 꿀을 한 가득 머금은 촉촉한 눈빛과 함께 하나의 머리카락을 다정하게 넘겨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 원은 하나의 어설픈 젓가락질을 보며 핀잔을 주면서도 다정하게 젓가락질을 도와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과 우정 사이의 애매한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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