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 - 익스트림 서킷'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7월25일과 10월24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00여 명씩 초청, 진행하는 서킷 체험 및 가족 참여형 이벤트다. 세계 최고 권위의 레이싱대회인 F1을 개최한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자신의 차로 직접 주행할 수 있다.
서킷 주행 이론교육과 슬라럼 및 짐카나대회, 일상주행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및 경제운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가족들을 위해 자동차의 원리와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현대모비스 공학교실'과 체험 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현대차 오너 가족은 오는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회사측은 추첨을 통해 선정자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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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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