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이 강호동 아들 시후에게 영상편지를 띄운다.
6월23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1박 2일 동안 135.7km 사이클 라이딩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사이클단 멤버들이 1일차 라이딩을 마친 후 베이스 캠프에서의 생생한 숙소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거친 산악구간 라이딩 끝에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강호동과 정형돈은 하루의 피곤을 씻어낸 후 라이딩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사이클단 대표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중도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준 서로의 체력과 지구력에 대단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정형돈은 갑자기 카메라를 보며 강호동의 아들 시후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는 “너희 아버지 사이클 타는 거 보니까 체력이 보통이 아니다. 나중에 좀 컸다고 아빠한테 함부로 덤비지 마라. 강호동은 절대 못 이긴다”며 농담 섞인 경고를 했다. 이에 강호동은 팔을 걷어붙이고 알통이 꽉 찬 팔을 보여주며 자신의 체력을 과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사이클 초보 강호동이 천하장사다운 체력을 발휘한 라이딩 실력과 정형돈이 강호동의 아들 시후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는 오늘(23일) 오후 11시15분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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