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걸그룹 AOA 초아가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썸&쌈’에 특별 출연해 애교폭탄을 투하한다.
6월21일 방송될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초아는 쉴 새 없이 애교를 발사하며 호통연기의 달인 이진호를 꼼짝 못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 초아는 초아송을 부르고 꽃받침 애교를 선보이는데 멈추지 않고 극중 선배 이진호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팔짱을 끼는 등 사랑스러움을 뽐낸다. 애교연기뿐만 아니라 오피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미모로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초아의 대활약을 예고한 이날 무대는 ‘썸&쌈’이 1년 6개월여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2014년 1월 첫 선을 보인 ‘썸&쌈’은 사랑인지 아닌지를 두고 두근대는 직장남녀들의 심리를 세밀하게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서서히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던 ‘썸’ 커플 장도연, 유상무가 해피엔딩을 맞게 될지, 티격태격하면서도 미운 정을 쌓아가던 ‘쌈’ 커플 박나래, 이진호에게 핑크빛 기운이 감돌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초아가 출연하는 ‘코미디빅리그’는 오늘(21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