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무한도전’ 정준하가 김태호 PD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6월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극한 알바를 마치고 태국으로 돌아온 멤버들을 맞이하는 김태호 PD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호 PD는 태국 방콕에서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극한 알바를 마치고 돌아온 정준하와 박명수를 웃음으로 맞이했지만 김태호 PD를 발견한 정준하는 “야 이 사기꾼아. 이게 포상휴가야?”라고 말하며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방송만 아니었으면 심한 욕 나왔을 텐데”라고 말하며 허탈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뒤이어 도착한 하하는 “형 이게 재밌어?”라며 분노의 발차기를 날려 분노를 표했다.
이에 김태호 PD는 “여기서 이제부터 쉬시면 되거든요. 피곤할 테니 마사지 받으러 가시면 돼요”라며 분노한 멤버들을 위로했다. 하지만 그는 따귀 마사지를 준비해 멤버들은 또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게 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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