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서비스 기능경진대회 월드 챔피언십(RQWC)에서 한국 대표팀이 아시아 2위와 3위에 올랐다.
9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RQWC는 지난 5월27~29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와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RQWC는 영업과 서비스 부문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독일 본사가 진행하는 경연대회다.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마스터 테크니션, 파츠 어드바이저 등 총 4개 부문에 전세계 70개국 3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한 이호동(마이스터모터스) 씨가 세일즈 컨설트 부문 아시아 지역 2위, 남영호(마이스터모터스) 씨가 파츠 어드바이저 부문 3위를 차지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전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은 시장"이라며 "한국이 전세계 폭스바겐의 모범이 되는 나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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