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김수연이 한지혜, 하연주 등이 소속돼 있는 웨이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6월5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은 “김수연은 매력적인 외모는 물론, 차근차근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연기자 본인만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김수연이 연기자로서의 스팩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연은 지난 2011년 MBCevery1 ‘레알스쿨’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 광고계를 섭렵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2013년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문동희역으로 분하며, 실제 왕따 피해자의 아픔을 그려내는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김수연은 “좋은 선배님들이 계시는 회사와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설렌다. 새로운 시작인만큼 더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차기작 준비에 임할 것이다”며 “부단히 노력하는 자세로 대중들에게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수연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브라운관을 통해 컴백할 전망이다. (사진제공: 웨이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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