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아쉬운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6월2일 윤두준은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 마지막 회 방송 직후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종영소감 영상을 공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비스트의 홍콩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 윤두준은 직접 카메라를 잡고 셀프 카메라 형식을 빌어 팬들에게 진심 어린 속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두준은 “‘식샤를 합시다2’가 드디어 종영을 맞았다. 근 넉 달 동안 촬영을 했었는데 드라마로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게 돼 너무 기분 좋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즐겁게 봐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 그리고 ‘식샤를 합시다2’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 드리고 싶었다. 저는 다시 비스트의 윤두준으로 돌아가 좋은 노래, 좋은 무대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윤두준은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의 유일한 원년 멤버로 합류, 다시 한 번 프로 보험왕이자 맛집 블로거 ‘식샤’인 구대영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의 방송을 모두 마친 윤두준은 비스트의 멤버로 복귀, 6일 대만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 in 대만’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사진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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