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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강소라, ‘일시정지 포옹’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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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강소라, ‘일시정지 포옹’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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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강력한 설렘을 동반한 ‘일시정지 포옹’을 선보인다.

6월3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7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가 이정주(강소라)에게 흔들리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안방극장에 핑크빛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유연석이 무방비하게 잠든 강소라를 안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소파에서 자고 있던 강소라가 몸을 뒤척이다 바닥으로 떨어지려하자 유연석이 재빨리 받아드는 장면. 회를 거듭할수록 농도를 더해가는 ‘우주 커플’의 달콤 스킨십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로맨틱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유연석과 강소라의 ‘일시정지 포옹’ 장면은 5월29일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맨도롱 또똣’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에서 유연석과 강소라는 스태프들과 함께 가장 설레는 장면을 최적의 타이밍과 각도로 잡아내기 위해, ‘초집중 릴레이 촬영’에 나섰다는 후문. 이로 인해 오후 4시 반에 시작된 촬영이 다음 날 오전 1시가 되어서야 마무리가 됐던 터. 극중 ‘우주 커플’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꽃 피는 장면인 만큼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심혈을 기울였던 셈이다.

그런가하면 좁은 동선 안에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보니 유연석과 강소라 모두 약간의 후유증을 겪었다. 강소라를 계속해서 안아 들었던 유연석은 어깨에, 딱딱한 의자 위에 모로 누워있어야 했던 강소라는 허리에 충격이 가해졌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고밀도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장악했다. 촬영이 끝난 후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진심 어린 박수 세례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맨도롱 또똣’ 팀의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은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까지 쪼개가며 열정을 다하고 있는 ‘맨도롱 또똣’ 팀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7회는 6월3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본팩토리)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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