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1박 2일’ 차태현과 데프콘이 무인도 낙오자를 가리기위해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5월17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호도로 떠나는 ‘무소유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가 펼쳐지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보트에 탄 차태현과 데프콘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차태현은 제작진으로부터 어떤 이야기를 듣고 무언가 결심을 한 듯 결연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그 옆에는 데프콘이 눈을 질끈 감은 채 긴장감에 괴로움을 표하고 있는 듯해 과연 이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무인도로 떠날 최후의 1인을 뽑는 선발전 중 마지막 2인으로 남겨진 차태현, 데프콘은 무인도로 향하는 보트에 탑승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며 보트에 올랐다. 이어 제작진이 두 사람의 몸에 밧줄을 묶어주며 빨리 풀고 탈출하는 사람이 낙오를 피할 수 있다고 전하자, 차태현과 데프콘은 금방 전의를 불태우며 필사의 혈투를 벌였다.
또 다른 스틸 속 차태현과 데프콘은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며 밧줄을 풀고 있는데, 이와 함께 어둠 속에 덩그러니 놓인 텐트가 게임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두 사람의 진지한 모습에서 낙오를 피하려는 필사적인 의지가 느껴져 무인도에서 진정한 무소유를 실천하게 될 주인공이 누가 될지 게임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차태현과 데프콘 중 캄캄한 어둠 속에서 나 홀로 무인도 야외취침을 하게 될 사람은 누가 될지, 운명의 문인도행 배를 탈 주인공은 오늘(17일) 오후 4시50분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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