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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첫 산문집 북콘서트 개최…이은미-타이미 등 게스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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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최근 작가로 데뷔한 래퍼 아웃사이더가 산문집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연다.

5월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산문집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를 출간한 아웃사이더가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독자들을 만난다.

아웃사이더의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출간 기념 북 콘서트 ‘토크 앤 뮤직(TALK & MUSIC)’에서는 집필 중 있었던 특별한 에피소드와 책을 쓰면서 느낀 생각, 산문집 출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의 이야기로 현장을 찾은 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북 콘서트에는 아웃사이더의 4집 정규 앨범 ‘오만과 편견’에 참여한 가수 이은미, 이수영, 배우 정경호와 여성 래퍼 타이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아웃사이더와의 작업 에피소드, 산문집에 관한 이야기와 공연을 선보이며 콘서트를 한 층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는 아웃사이더가 외로움에 대한 자신의 진솔한 감정과 외로움의 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꿈을 향해 걸어간 여정을 그려냈다. 특히 외로움에서 얻은 마음의 상처, 실수와 좌절, 트라우마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자신과 비슷한 아웃사이더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한편 아웃사이더의 첫 산문집 출간 기념 북 콘서트 ‘토크 앤 뮤직’은 2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베어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아싸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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