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신곡 ‘캐치미이프유캔(Catch Me If You Can)’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공개된다.
4월1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소녀시대 일본 새 싱글 ‘캐치미이프유캔’이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으로 각각 제작됐다. 더불어 신곡 ‘캐치미이프유캔’ 뮤직비디오를 한일 동시 공개할 계획이어서 소녀시대의 신곡을 기다려온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캐치미이프유캔’과 커플링곡 ‘걸스(Girls)’ 등 두 곡으로 구성되며 한국어 버전은 10일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일본에서는 이달 22일 출시 예정이어서 양국 음악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신곡 ‘캐치미이프유캔’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는 댄스곡으로, 도발적인 가사와 차별화된 사운드가 돋보일 전망이다.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강렬한 소녀시대의 퍼포먼스가 담겨 또 한 번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 수록곡 ‘걸스’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미디엄 발라드 곡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멋진 음색을 들을 수 있어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평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해 12월 성황리에 펼친 첫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라이브 DVD ‘더 베스트 라이브 엣 도쿄 돔(THE BEST LIVE AT THOKO DOME)’을 오늘(1일) 일본에서 발매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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