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가수 안다가 홍콩 전역을 뜨겁게 달궜다.
3월27일 안다는 홍콩 컨벤션 앤 익스히비션 센터(HKCEC)에서 개최된 ‘홍콩 아시안 팝 뮤직 페스티벌 2015(이하 ’HKAMF‘)’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약 7천여 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HKAMF’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참가해 경연을 벌이는 글로벌 콘테스트다. 특히 한국에서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뱅의 승리 등이 참여한 바 있다.
2013년 경연가수로 참가했던 안다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인피니트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초대가수로 초청받아 아시아권에서 한층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는 “오랜만에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홍콩 현지 팬들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홍콩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다는 신곡 ‘S대는 갔을 텐데’ 발표, 현재 활동에 매진 중이다. (사진제공: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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