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판매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의 신임 사장으로 그레엠 헌터가 선정됐다. 그레엠 사장은 2일부로 공식 업무에 나선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에 따르면 그레엠 헌터 사장은 지난 1996년 영국 포르쉐애버딘의 세일즈 매니저로 포르쉐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쿠웨이트 포르쉐, 폭스바겐 공식 수입사 그룹 총괄 매니저, 캄보디아 포르쉐 공식 수입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유럽과 중동, 아시아의 다양한 지역에서 포르쉐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그레엠 헌터 신임 사장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의 창립 10주년에 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보두 우수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년간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를 이끌어 온 마이클 베터 사장은 캄보디아 포르쉐 공식 수입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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