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OST 여왕의 면모를 과시한다.
2월4일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백지영이 일본에서 ‘더 퍼스트 드라마 콘서트(THE FIRST DRAMA CONCERT)’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두 장의 싱글 ‘그 여자’, ‘잊지 말아요’ 일본어 버전을 발매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백지영은 이번 콘서트에서 드라마 OST는 물론 그의 히트곡과 일본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기쁘다”며 “일본 팬들의 따뜻한 눈빛이 그리웠다. 오랫동안 가슴 속 깊이 남는 시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 일본 OST 콘서트 ‘더 퍼스트 드라마 콘서트’는 4월29일 일본 도쿄 에비스 가든홀에서 총 2회 공연한다. (사진제공: 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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