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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정경호-김소연-윤현민, 첫 대본리딩부터 ‘환상의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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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순정에 반하다’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2월3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제작진 측이 지난 30일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지영수 감독, 유희경 작가를 비롯해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 박영규, 안석환, 공현주, 조은지, 이시언 등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기를 쏟아냈다.

한 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자리에 모인 배우들과 스텝들은 대본 리딩을 시작 하기 전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오랜만에 만난 이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배우들은 첫 대본 리딩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놀라운 집중력과 실감나는 표현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고.

냉혈남 민호역을 맡은 정경호는 캐릭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듯 한 냉철하고 까칠한 매력으로, 순정 역의 김소연은 외유내강의 매력을 발휘하며 각자 맡은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줬다.

여기에 순정의 어릴 적 친구이자 내면에 아픔이 있는 준희 역으로 분한 윤현민은 목소리부터 표정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본 리딩 현장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날 현장에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밝혀준 공현주, 조은지, 이시언 등 젊은 연기파 배우는 물론 강현철 회장 역을 맡은 박영규와 안석환 등 중견 배우들이 함께해 무게감을 높였다.

‘순정에 반하다’ 지영수 감독은 “최강의 드림팀이 결성 된 거 같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최고의 드라마로 시청자 분들에게 보답하도록 하자”라 전했고, 유희경 작가는 “좋은 배우 분들이 모두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라 말하며 열정 어린 각오를 다졌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4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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