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오는 4월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 대학생 기자단 '소셜 리포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조직위에 따르면 소셜 리포터는 서울모터쇼 홍보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집인원은 10명이고, 활동 기간은 3개월이다. 기자단 활동은 개인과 팀 미션으로 나뉜다. 자동차산업 및 모터쇼 관련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서울모터쇼 현장 취재 및 지원 등을 수행한다.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15 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에 접속해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전자우편(seoulmotorshow2015@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2월1일까지이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기자단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수료증을 수여한다. 최종 활동 우수자와 팀에게는 별도의 상금도 지급한다.
서울모터쇼조직위 김태년 사무국장은 "이번 대학생 기자단은 국내 최대 종합산업전시회인 서울모터쇼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자동차 생태계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동차산업에 열정이 많은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를 주제로 4월3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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