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연 인턴기자] 배우 유연석이 로맨틱한 포토그래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사랑받으며 2014년 최고 대세남으로 떠오른 그가 에버랜드의 겨울 빛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 코트에 붉은 체크무늬 머플러를 두르고 훈훈한 겨울 남자가 되어 카메라를 만지고 있었다. 두툼한 패딩을 입고 일루미네이션을 바라보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보는 등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에서 그는 에버랜드 X 유연석 LOVE PIC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빛 축제를 즐기는 커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작가로 활약하는 만큼 추운 날씨에도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사진 촬영을 하며 축제를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관계자는 “유연석이 개인 사진전을 열 정도로 사진에 일가견이 있다는 사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어디서 사진을 찍든지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축제를 보다 리얼하게 보여주고자 이번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내년 3월1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사이트에서 그가 추천하는 사진 촬영 베스트 스팟 정보와 함께 각 스팟 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팁과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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